WITH LOVE===========/〃너와사랑하다〃

사 랑 해

하얀앙녀 2005. 7. 16. 11:48
 
 
 




너 내꺼야

    내가 찜했으니까 넌 나만봐줘
               니가 나 봐준다면
     나 다른 남자들처럼 안할꺼야.

약속해놓고 1초도 기다리게 하는 일은 없을 거고
  음식지저분하게 먹어도 말없이 닦아줄거야.

  가끔 니가 기분이 상해있을땐
스타킹 머리에 쓰고 너네집 창문에 매달려 있을게.

    가끔 니가 무척 기뻐할 땐
           내가 훨씬 기뻐해줄게.

      가끔 니가 술퍼할 땐
         말없이 그냥 안아주기만 할게.

      내곁에 있어라.


'WITH LOVE=========== > 〃너와사랑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함께 가는 길에_。  (0) 2005.08.08
。사랑하나봐요˚  (0) 2005.07.29
내사람  (0) 2005.07.06
짝사랑  (0) 2005.06.27
두근 두근  (0) 200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