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ː몸만들기〃

[스크랩] 썡얼의 조건?

하얀앙녀 2006. 8. 14. 10:57
‘쌩얼’ 의 3대 조건

 

이른바 ‘쌩얼’ 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처음 연예인들의 노메이크업을 두고 불리워진 ‘쌩얼’ 은 이제 일반인들에게도 흔해져 자신의 쌩얼 사진을 인터넷에 게재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동안 포토샵 프로그램이나 얼짱 각도 등으로 사진을 조작하고 꾸미는 일이 많았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노메이크업 사진을 등장시켜 순순히 맨 얼굴을 내놓는 자신 있는 미인들이 대세다.

 

‘쌩얼’ 로 인정 받는 연예인이나 일반인의 경우 몇 가지 공통점을 찾아낼 수 있다.

 

 첫번째는 그 흔한 ‘여드름’ 하나 없다는 것. 두번째는 검게 혹은 붉게 침착된 점이나 주근깨, 기미 등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마지막으로 탄력있고 빛나는 피부를 가졌다는 것이다. 쌩얼을 자신있게 내세우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조건은 필수다.

 

 

쌩얼이 되려면,

 

자신감을 가져라.

 

부지런해야 한다.

 

누구나 미인이 될 수 있다.

 

 

 

연예인의 경우 진한 메이크업에 가려져 항상 완벽한 모습만을 보여주었으나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하고 맨얼굴을 당당하게 나타내 보는 이로 하여금 일반인과 다르지 않다는 동질감을 주고 동시에 스타의 완벽한 피부에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결국 이것이 또 하나의 스타 마케팅 전략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피부미인이 진짜 미인’ 이라는 말이 있듯 투명하고 고운 피부를 가지기 위해 여성은 물론 남성들도 피부 가꾸기에 여념이 없다.

 

최근 환자의 경향만 봐도 맨 얼굴로 다녀도 될 만큼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갖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 여드름이나 잡티, 주름등 자신의 피부를 치료하고 가꾸는데 적극적인 모습이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1. 여드름이 없다!
여드름은 쌩얼을 가로막는 첫 번째 주자다. 여드름이 있을 경우 피부가 전반적으로 붉게 보이며 자칫 손으로 만지거나 짜는 경우 검게 혹은 붉게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다. 여드름은 주로 피지 분비가 활발한 사춘기에 많이 생겨 성인이 될 때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반복해서 여드름이 발생했다가 가라앉았다가 하는 동안 여드름 흉터나 자국이 남아 화장으로 가려도 잘 가려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여드름은 평소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 이마와 코에 여드름을 부추기는 머리카락은 그 자체가 이마의 피부를 자극하고 왁스의 경우 다른 제품보다 유분이 많고 잘 씻기지 않아 피부에 스며들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 제품이 얼굴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용 후에는 머리를 꼼꼼히 감아 유분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특히 왁스는 샴푸로도 잘 씻기지 않기 때문에 이마나 귀 주위에 여드름이 나는 사람은 되도록이면 아주 소량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 아침마다 얼굴을 두드리는 퍼프, 손, 등 무엇이든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만한 소지가 없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턱 주위는 클렌징할 때나 세안할 때 잘 닦아 내지 않아 피지가 남아 있기 쉽다. 또 턱을 괴는 습관이나 턱을 자주 만지는 것도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다.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여드름 예방은 심각한 여드름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피지선을 축소시키면서 여드름을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를 위한 근본 해결책은 피지선을 축소시켜 모공을 막고 여드름을 유발하는 피지를 줄여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스타 써마지’라 하여 피지선에 작용해 여드름을 감소시키는 시술법이 나와있다. 근본적으로 피지가 분비되는 모공을 축소시켜 피지 과다 분비를 막고 보기 흉한 넓은 모공도 좁히는 효과도 가져다 준다. 시술 후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시술한 티가 전혀 나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다.

 

2. 잡티, 주근깨, 기미가 없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탤런트 한혜진의 쌩얼 사진을 보면 잡티나 주근깨 등 피부에 결점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여느 배우에겐 매력으로 비쳐지는 코의 점 하나라도 얼굴 다른 곳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면 쌩얼로는 부적합. 특히 잡티나 주근깨, 기미 등 검은 색의 색소침착은 일상생활에서 자외선을 차단해 더 이상 검게 혹은 넓게 분포되는 것을 예방하는 길 밖에는 없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그리고 매일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는 피부 보호막이 형성되어 자외선을 차단하는데 오랜 기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다가 갑자기 중지하면 피부 보호막이 무너지면서 상대적으로 더 많은 자외선이 피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한번 바르기 시작한 자외선 차단제는 매일매일 거르지 않고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자외선 B뿐만 아니라 피부 속 깊숙히 침범해 노화에 영향을 끼치는 자외선A도 함께 차단해주는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필요하다.

 

근본적으로 잡티나 주근깨 기미를 치료하고 싶다면 피부과 레이저로 치료가 가능하다. 주근깨, 잡티 같은 색소성 질환치료는 IPL 레이저로 치료하게 되는데 단독으로 치료하게 되면 재발률이 높으나 레이저 칵테일로 치료 시 재발률이 크게 감소하고, 부작용의 발생이 줄며,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다.

 

기미처럼 난치성 질환인 경우 어떤 레이저든지 단독 치료시 치료 성공률이 낮으나 ‘IPL+소프트 필 레이저+스킨케어’를 조합하여 치료하면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한가지 레이저로 단독 치료시에는 부작용의 발생이 증가하고, 치료효과가 떨어지지만 레이저 칵테일 요법으로 한가지 이상의 치료법으로 치료하면 치료효과가 상승하고, 부작용의 발생이 줄어들게 된다.

 

기미 치료에 쓰이는 레이저는 IPL레이저로 피부의 색소세포와 혈관에 작용하여 색소침착에 효과적이며, 울긋불긋하고 칙칙한 톤을 교정하고 남은 잡티를 말끔히 없애준다. 또한 여러 가지 피부문제를 동시에 치료하며 피부 자체도 건강하고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기미의 정도에 따라 3~5회 정도 치료하면 된다. IPL은 시술 후에 가볍게 딱지가 앉을 수 있으나,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이 치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근깨 같은 색소성 질환치료는 역시 IPL로 치료하게 되는데 단독으로 치료하게 되면 재발률이 높으나 레이저 칵테일로 치료 시 재발률이 크게 감소하고, 부작용의 발생이 줄며,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다.

 

3. 탄력 있게 빛나는 피부를 가졌다!
피부가 맑고 투명하다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피부가 쳐지거나 활력이 없다면 얼굴이 커 보이며 생기가 없이 나이가 들어 보이게 된다. 이 때문에 주름도 더 잘 지며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움푹 패이는 심한 주름을 만들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얼굴이 탱탱해 보이는 것은 피부 속 콜라겐에 달려 있다. 콜라겐이 약화되면 피부에 원활한 영양 섭취를 막아 탄력을 떨어뜨리고 피부 처짐을 유발시킨다. 이 때 턱선도 피부 처짐에 의해 없어져 늙어 보이는 인상을 가져다 주는 것. 피부에 탄력을 주고 싶다면 피부 속 깊이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치료를 이용해 기대할 수 있다. 써마지는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콜라겐을 형성하여 리프팅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피부탄력도가 증가되면서 늘어진 피부가 당겨지고 주름이 펴지는 효과가 있는 것. 그래서 일반 주름뿐 아니라 늘어진 턱살과 볼 살, 늘어진 뱃살, 팔꿈치와 무릎의 처진 살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주름이나 피부 처짐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최근 시술이 활발하다.

출처 : 그곳에 니가 있다
글쓴이 : 미란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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