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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베르사유의 장미 (캐릭터 비교) - 오스칼의 남자들

하얀앙녀 2008. 1. 31. 16:53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는 베르사유의 장미예요.

원래 만화는 거의 안읽는 편인데 어렸을때 티비로 넘 재밌게 봐서 나이들어 다시 봤는데

DVD판이 있더군요 진짜 눈물 쏟으며 봤습니다~ ^^

베르사유의 캐릭터에 맞는 예상되는 얼굴을 그림으로 그렸다는 대요

어떤지 비교해보세요 ^^

 

1. 오스칼 - 저는 이 그림은 너무 남성적이지 않나 생각해요. ㅋ

요즘에 남장여자가 유행이라고 해도 오스칼이 그 원조가 아닐까요?

아름답고 당당하지만 그 속엔 한없이 여린 마음이 있었죠

진짜 완벽한 캐릭터 그리고 군복을 입을때 드러나는 완벽한 아름다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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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앙드레

사실 저는 앙드레 캐릭터 안좋아했어요~ 너무 여주한테 의존적이고 솔직히 로설에선

카리스마 남주에 올인하다 보니 기다리고 짝사랑하고 좀 미안하지만 신분,능력면에서

안되는 앙드레가 안끌리더라군요..하지만 후반부에서 완전 애절한 사랑에 그냥 승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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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르젠

이 그림은 상상했던 페르젠은 아닌거 같은데요.. ㅋㅋ

암튼 마리 왕비와 안 엮였다면 그래도 꽤 괜찮은 캐릭인데요

오스칼이 드레스를 입고 페르젠과 춤췄던 장면이 넘 기억나요.

그리고 페르젠에게 들통났을때 오스칼의 찢어지는 가슴... 저도 넘 슬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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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랑

오스칼이 근위병을 그만두고 파리군에 지휘를 했을때 군인이었죠

평민출신의 남자답고 터프하고~ 은근 나중에 잘되길 빌었는데 ㅋㅋ

유일하게 오스칼에게 싸움으로 이겼던...

앙드레의 맘을 알고 깨끗하게 물러서는 모습이 남자중의 남자구나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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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로델

근위병에서 오스칼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왔죠.

오스칼의 뒤를 이어 근위병장이 되었어도 나중에 그녀에게 청혼하는 담력도 지니고

귀족적인 아름다움~ 기사도가 넘치는 멋진 사람이었어요

오스칼의 부탁으로 상관의 명령을 어기는 장면도 단연 베스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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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 기억속의 창고
글쓴이 : 아이홀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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