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 LOVE==========/〃여행을떠나요〃

2014년 8월 : 해인사

하얀앙녀 2014. 8. 27. 12:59

 

 

with D5200 kit

여름휴가 당일치기로 어디가 좋을까...

비도 올꺼같고...

 

생각하다가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오랫만에 해인사를 가보았습니다.

맑은 공기가 마시고 싶어서요 ㅎㅎㅎㅎ

 

올라가는 길에 계곡도 괜찮지요..

 

 

참고로 해인사는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한참을 차로 들어갑니다. 꼬불~꼬불~

근데, 그 길이 너~~무 이뻐요~!! +0+

옆에 계곡이 흐르고 있어서 시원한 계곡소리와 아름다운 자연풍경은 그야말로 사진을 찍자!! 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종종 차들이 옆에 세워 사진을 찍지요 ^^

그리고 주위 구경한다고 늦게 가는 차들도 있구요.. ㅎㅎㅎㅎ

 

 

차는 중간에 주차를 하구요. 쪼금 절까지 걸으셔야합니다.

그러나 그 걷는시간이 길지는 않아요 약 10분??

그 10분도 아름다운 계곡소리와 풍경... 시원한 바람에 금세 오릅니다. (단, 오르막길 )

 

 

주차하고 들어서니 바로 다리가 있는데..

흠;;;; 계곡소리에 풍덩!! 하고 싶더군요.

 

 

 

풍경이 ..캬~~~ 너무 이쁩니다. ^^

 

 

 

 

 

올라가는길이 쉬운이유가 이렇게 정돈된 길이 있기때문이지요.

유모차를 끌고 가도 무난합니다.

 

 

 

 

 

길 가다가 발견한건데..

이건 도대체 무슨 버섯일까요? 참으로 신기합니다. ^^

 

 

 

드디어 도착햇네요..

이곳은 해인사 외에 작은 암자도 있어요.

암자도 한번 들러보는것도 꽤 좋은 여행이지요.

지도를 보면서 어디가 무엇이 있는지 잘 살펴보세요^^

 

 

옆쪽에는 계곡위에 걷기 좋게 다리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일반길도 있지만 이런 나무다리로 걷는것도 색다르네요.

 

 

이곳은 먼지 잘 모르겠는데..

한겨울에 왔을때가 기억나네요^^

꽁꽁얼은 호수위로 놀던...ㅋㅋㅋㅋㅋㅋ

 

 

 

 

 

 

 

길 옆으로 아주 큰 나무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벼락맞은 나무입니다..... 죽은나무도 소중히 생각하네요.

 

 

 

 

 

 

 

 

 

 

 

 

 

 

 

 

 

전에는 이곳안으로 들어가서 팔만대장경을 가까이는 아니여도 실제로 볼 수 있도록 들어갈수 있게 해놨는데

이젠 막아놓았네요.

어쩌면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당연한건데.. 조금 아쉬운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문화재이니 보호는 당연하겠죠~!!

 

 

 

그래도 바깥쪽에 이렇게 인쇄본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반야바라밀다심경]

 

팔만대장경을 잠쉬 구경하고 해운사를 제대로 구경했어요~

 

 

 

 

 

 

 

 

 

 

 

스님들 귀거하는곳이니 조용히~~~~

 

 

 

 

 

 

 

돌아가는 길은 다시 계곡과 함께~~

 

 

이곳 해인사는 취사금지구역입니다.

덕분에 이런 아름다운 자연이 나온거라 생각됩니다. ^^

 

다시한번 가보고픈.... 템플스테이를 해보고픈 해인사였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