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D5200 kit)
합천해인사를 구경후 합천박물관으로 갔습니다.
가는길이 꽤 멀더군요.. 거의 산을 넘어왔던...
처음에 어느길로 가나...싶었는데.
바닥의 이 작은 발자국을 따라가면 되더군요^^
그린카드는 무료입장입니다.
근데, 그린카드가 머죠?
관람료가 정말 저렴하네요 ^^
합천은 옛날 가야에 속해있었지요.
그래서 합천박물관은 가야의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이랍니다.^^
한번 구경해보실까요?
가야시대에 만들어졌던 마을입니다.
작은 미니어쳐로 생활상을 엿볼수 있습니다.
밑 바닥의 박자국을 따라가면서 구경하시는 순서입니다.^^
가야시대 토기가 나오네요.
출자형금동관..
왕관이네요..
은제보관
이건 여왕이 썼던거라합니다.
영어로 siver crown..
보관이라 적혀있어서 다른건줄 알았죠. ㅋ
가야시대에 썼던 그릇입니다.
오!! 이것은 금이네요~!! +0+
가야시대에도 금은 소중했나봅니다.
몇백년...천년이 지나도 금은 여전하네요~~
다음은 [철의왕국]
철로 무엇을 만들었을까요?
말에 씌웠던 철..
병사들이 입었던 갑옷
철을 만들던 마을인가요?
가운데 드러누워있는 미니어쳐가 웃겨서 찍었어요 ㅋㅋㅋㅋ
왜 누웠을까?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벽쪽에 있던 겁니다.
가야시대 유물을 차례로 붙여놨더군요.
역사공부 제대로 합니다. ㅋㅋㅋ
2층!
이거슨 무덤이라고 하네요.
근데 각각의 무덤이 달라요.
겉보다는 속!
속 토기위치가 조금씩 다릅니다.
발굴할 당시의 모습이라고 하네요~
고려시대의 합천모습과 조선시대까지 보여줍니다.
여기서도 이순신장군이 나오네요^^
박물관을 구경할땐, 역시 전문가와 함께 해야한다는걸 느낍니다.
우리끼리 구경하면 옆에 설명이 있다해도 이해가 부족하기때문이죠.
경주 박물관을 관람했을시, 아이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구경을 하고 있더군요.
옆에서 경청을 하니 꽤 도움이 되더라구요.
아..이게 이렇게 해서 역사적으로 소중한것이구나.... 라는것을;;
구경을 다 끝냈다 싶을때, 다른 방에서는 예술가들의 솜씨가 놓여져있더군요.
그림들이 예뻐요.. 가방에 그려놓고 싶은?? ㅎㅎㅎㅎ
밖을 나와보면 이렇게 옛날놀이를 할수있는 공간이 있는데...
사람이 없던지라 쓸쓸해 보이더군요.
그리고 여름이여서 날벌레들이 마구 절 공격했어요..ㅠㅠ
밖에 좀 거닐고 싶었는데.. 벌레떼들의 공격때문에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합천은 해인사만 가봤지 박물관은 처음이였는데요.
부담없이 잘 구경했고 박물관에서 전문가를 한두명 배치해서 설명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
그러면 부모와 같이 가는 아이들에게 역사공부를 할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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