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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닷가 걷기 좋은 벽화마을: 양남 읍천항

하얀앙녀 2015. 8. 26. 15:52



경주 양남 읍천항 벽화마을


 ( WITH D5200 + SIG17-70 new )


바닷가 데이트장소 좋은곳,

걷기 좋은곳,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입니다. ㅠ_ㅠ


헉헉 대는 더위속에 시원한 곳을 찾아다니고 있지 않으십니까?


당연,


은행이나 커피숍?? ^^



여름 휴가때 너무 더워서 멀리 가기 귀찮아 찾아 헤맨 바닷가 장소!


요즘은 오래된 마을이 벽화마을로 변신하는게 유행인듯 싶습니다.


동피랑마을이 대히트 치고 있는 요 몇년사이에 그와 비슷한 벽화마을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는데요.


양남에 있는 읍천항에도 몇년전부터 벽화가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읍천항은 바닷가에 위치해 있으니 당연 시원하구요~

골목골목에 있는 벽화구경으로 천천히 걸으시면 됩니다.^^




동피랑 마을처럼 아주 큰 규모는 아니지만

오르막 내리막길이 없어서 좋아요.







몇년전부터 해오던 벽화이기 때문에

매년 수상을 한 그림을 채워넣습니다.


그림 한쪽 구석을 보시면

제목과 수상날짜가 적혀있습니다.








중간에 숨은그림찾기도 있어서

잠시 쉬어가는 재미도 있었어요 ^^


전 한개빼고 다 찾았어요 ㅎㅎ










사람 사는 집 담벼락에 그린 벽화라 

이동하실때 조용히 해 주시면 감사해요 ^^












이 벽화가 전 마음에 들었어요.





이 벽화 제목이 행복이 있는 읍천항인데,


고양이 그림이라 조금 의아했어요.

근데, 고양이 눈을 보니.. 행복했어요~

ㅋㅋㅋㅋㅋ







이 벽화는 특이한게

약간 입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소나무와 기와집이 그림이지만 약간 덧붙여서 입체형이예요~





요렇게~~?? 


^^





더 많은 벽화가 있었지만 다 둘러보지 못했네요.


오시면 천천히 둘러 보세요~


재미있는 그림이 많네요^^



가까이에는 주상절리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구경꺼리 많네요~







잠시 쉬어가는 읍천항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