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운 사
전라북도 고창에서 본 마지막 가을
선운사 입구에서 갈려지는 두 길 중 왼쪽길을 택하고
그 길에 장애인길이 있길래 한번 들어서보니..
그 광경이 참으로 아름답다..
이 길을 안갔으면 어쩔 뻔했을까?
이 날은 비가 추적추적 오는
그리 좋지 않은 날씨여서 카메라를 들고오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손에 쥔 휴대폰을 찰칵!! 찍은거라 그리 화질이 좋지 않네요^^
솔직히 휴대폰카메라로 담기엔 너무 부족합니다.
이 다리 건너편엔 안개낀 숲이 보입니다.
이 다리 너머까진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절도 보지 않았습니다.
단풍구경하러 온것이라^^
비가 오니 낙엽이 떨어진 나뭇가지에 물방울이 피었습니다.
내려올때에는 우리가 가지 않은 반대편쪽(계곡건너편)으로 걸어갔습니다.
그곳에도 아직 지지 않은 가을이 있더군요.
이게 진짜 마지막이다..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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