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 LOVE==========/〃여행을떠나요〃

2016년 11월 19일: 선운사

하얀앙녀 2016. 11. 21. 11:33




선 운 사









전라북도 고창에서 본 마지막 가을



















선운사 입구에서 갈려지는 두 길 중 왼쪽길을 택하고 

그 길에 장애인길이 있길래 한번 들어서보니..


그 광경이 참으로 아름답다..



이 길을 안갔으면 어쩔 뻔했을까?






이 날은 비가 추적추적 오는

그리 좋지 않은 날씨여서 카메라를 들고오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손에 쥔 휴대폰을 찰칵!! 찍은거라 그리 화질이 좋지 않네요^^













솔직히 휴대폰카메라로 담기엔 너무 부족합니다.









이 다리 건너편엔 안개낀 숲이 보입니다.







이 다리 너머까진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절도 보지 않았습니다.


단풍구경하러 온것이라^^





비가 오니 낙엽이 떨어진 나뭇가지에 물방울이 피었습니다.







내려올때에는 우리가 가지 않은 반대편쪽(계곡건너편)으로 걸어갔습니다.


그곳에도 아직 지지 않은 가을이 있더군요.



이게 진짜 마지막이다..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