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ː생활정보〃

[스크랩] 빅 파이 바삭 달콤해

하얀앙녀 2009. 4. 21. 12:02

 

파이  만들기

 

빅파이 를 만들었습니다..하하-.-γ

우리 영내는 퇴근하고 오면서 ,주말에 마트에 쇼핑갈때면 아이들 준다고 빅파이를 꼭 챙깁니다..

순수미인과 앙녀가 빅파이를 무척 좋아 하거든요

왕비가 어제는 두번에 걸쳐서 빅파이와 씨름중 대 성공이였어요..

 

처음엔 베이킹 파우더를 안 넣었더니 모양만 빅파이고 딱딱하니 영락없는  쿠키에 초코릿 바른거 였는데..

다시 저녁에 시도를 해서 베이킹 파우더를 넣었더니 딱딱하지도 않고 부드러운게 정말 빅파이 맛이 였습니다..

한입 깨물어 먹으며  왕비 하는말....왔네 왔어""

순 간 바삭하니 초코릿의 달콤함에 행복했습니다...."이거야 이거"

 

어제는 이걸 두번이나 만들었지만 첫번째 실패,두번째 성공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명이라도 따라 한 분이 계시기에 정확한 맛을 내기 위해  왕비 정성을 다 했습니다...(이마에 땀 닦고)ㅋ

 

 베이킹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따라하시기 쉬울거예요..별로  어렵지 않아요^,~

 

 

 

살짝 녹은 버터에 설탕을 두번에 나누어서 핸드믹서로 휘핑을 합니다...30초 정도

그 다음 계란을 하나 깨서 넣고 휘핑을 합니다...이때 1분정도 하심 됩니다..-.-ω

 

 

 

박력분과 베이킹 파우더를 체를 처서 위에 반죽에 넣고 주걱으로 칼질하듯이 섞어 줍니다..

하얀 가루가 안 보일정도로 섞어 주심 됩니다...

베이킹 파우더를 안 넣으면 딱딱한 쿠키가 되어 버리고,베이킹 파우더를 넣으니 부드럽고 바삭한 과자가 됩니다..

넣는게 훨 맛이 좋았습니다...하하

 

 

 

반죽을 둘로 나누어 비닐 봉지에 담아서 비닐위에서 밀대로 밀어요..

비닐이 있어서 밀대에 들러 붙지도 않아서 좋아요..

반죽이 질다 싶으시면 밀어서 냉동실에 5분정도 둡니다.....

비닐을 걷어내고 동그란 모양틀로 찍어 줍니다.....저는 이쑤시개 통으로 찍었습니다...-.-ㅎ

 

 

 

 

오븐을 180도에 20분 맞추어 열을 올려놓고요....이쑤시개 뒤로 구멍을 내 줍니다.... 

구멍을 다 내었으면 오븐에 구워 줍니다....

180도에 20분 구워요..

 

 

쿠키가 구어지면  꺼내서 식혀 줍니다...쿠키가 식으면 딸기잼을 발라줍니다...

그리곤 하나들 덮어 줍니다...

 

 

초코릿을 중탕으로 녹여서 딸기잼 바른 파이를 초코릿에 묻쳐 줍니다...

조금있음 초코릿이 굳어요..

빨리 굳히고 싶으면 냉동실에 접시채 놓으면 5~10분이면 굳어요-.-;;

 

 

정말 빅파이 같죠?

모양만 빅파이 아닙니다...정말 맛도 빅파이 입니다....

제가 두번에 걸쳐서 해 보았어요..자신만만ㅋㅋ

 

 

 

 

예쁘게도 생겼당..ㅋㅋ

 

 

 딸기잼의 달콤함과 바삭한 과자맛 빅파이~

 

 

오늘은  영내가 골프를 치러 갔습니다..

4개를 포장을 해서 친구들과 먹으라고 주었습니다..

처음엔 애들이나 주라고 하면서 안 가져 갈려고 해서 (왕비의 사랑을 거절해)시큰둥 했더니 4개만 달라고..ㅎ

왕비가 만든거라고 꼭 말하고(맛은 자신있었으니깡) 먹으라고 했습니다..

 

더 만들어서 앙녀 친구들에게도 주어야 겠습니다...

 

 

하나씩 시중에 파는 과자를 만들어 감에 뿌듯함니다..

오늘은 왕비 서울대 병원에 삼각 김밥 먹으러  가는 날 입니다..

즐거운 하루들 보내세요-.-ㅎ

 

 

 

왕비의 햇살미소 http://blog.daum.net/kya921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왕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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