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압지 (월지)
( WITH D5200 KIT )
이번 포스트는 경주안압지입니다.^^
이곳은 워낙 유명한 곳이니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듯 합니다.
안압지는 1박2일에 나와서 더 유명해 졌는데요.
제가 그 전에 경주에서 밥을 먹고 저녁에 산책차 갔던 때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방송을 한번 타니.. 관광버스가 왜이리 많나요~^^
그래서 요즘은 잘 안가져요.
제가 사람많은곳을 안좋아해서 ㅎㅎㅎ
경주 안압지는 낮보다는 밤에 가야 더 보기 좋은 곳인데요.
밤에 가보니...
역시나, 연인들이 많습니다.
솔로분들 유념하세요~!
ㅠㅠ
안압지는
문무왕 674년에 신라 왕궁의 별궁이며, 태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지어졌습니다.
안압지로 유명한 곳이지만,
실은 이곳이 명칭이 바꼈어요.
경주 국립박물관에 가 보시면 자세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삼국사기』에는 안압지의 이름이 나오지 않고,‘궁 안의 못'으로만 기록되어있는데요.
1980년대‘월지’(달이 비치는 연못 이란뜻)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면서, ‘월지'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지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저녁엔 안압지가 더 아름답기때문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으시려면...
삼각대를 꼭 챙겨가세요..ㅠㅠ
저는 못챙겨 가서 흔들린사진이 대부분입니다.ㅠㅠ
숨참고 찍었지만..어쩔 수 없더군요..
그래도 감상해주세요~~
연못과의 조화로움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연못이 거울같아요!!
+_+
생각지도 못하게 고기들을 봤네요^^;;
붕어일까요??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데 그쪽으로 몰려듭니다.
아마 밥주는 사람들이 꽤 있나봅니다.ㅎㅎ
이 아름다움을 멀로 표현을 해야하죠?
정말 야경은 끝내주네요!!
발길을 돌려 조금 걸으니 두번째 전각이 나옵니다.
이 안에는 옛날 안압지의 모습이 모형으로 담겨져있습니다.
실제와 모형은 다릅니다.
실제 가보면 건물이 3개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모형은 꽤 많죠?
사라진 건물이 꽤 있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걷다보면 건물 터가 보입니다.
가을에 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모형을 다 보고 바깥으로 나오면 산책로가 있어요.
이 산책로도 꽤 괜찮죠^^
연인들의 데이트 필수 코스입니다!!
산책로에 맞은편 전각을 바라본 겁니다.
물에 비친 건물이 선명합니다!!
제가 이 모습 찍을려고 엄청 노력했어요ㅠㅠ
삼각대도 없이...흑
삼각대......
연인들의 필수코스!!!
경주 드라이브하실때 들러보세요.
낮에도 좋지만 저녁에는 더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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